프로축구 FC서울의 허창수 구단주(GS그룹 회장)가 일본 가고시마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고 구단 측이 13일 밝혔다.
1998년부터 14년째 서울 구단주를 맡고 있는 허창수 회장은 해마다 전지훈련장과 외국 원정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1일부터 이틀간 일본 전지훈련 캠프를 찾은 허창수 구단주는 "K리그를 선도하는 구단답게 올해도 멋진 경기로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선수단에 당부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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