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다섯 멤버가 13일 오후 3시30분 김포공항을 통해 나란히 입국한다.
최근 일본 드라마 '우라카라' 촬영 차 일본에 머문 카라는 잠시 스케줄에 여유가 생겨 이날 입국, 2~3일 한국에 머물다 다시 일본으로 넘어간다.

DSP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다섯 멤버가 모두 한국으로 함께 돌아올 예정"이라면서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쭉 있는 게 아니어서 잠시 한국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앞으로 2~3일간 국내 일정은 조율 중이다. 이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스케줄은 없는데, 국내에서 스케줄이 어떻게 정리될진 모르겠다"며 공식석상에 얼굴을 비출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 10일 오전 한국에 돌아와 더빙을 맡은 애니메이션 '알파 앤 오메가' 기자간담회에 참석, ‘왕따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해명하는 자체가 웃길만큼 잘지내고 있다”며 소문을 일축한 바있다. 당일 밤 박규리는 스케줄을 모두 마치고 다시 일본으로 건너갔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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