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신동엽은 대단한 명MC, 배울 점 많아" 극찬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2.13 15: 11

"정말 배울 점 많은 사람이다."
 
'안녕하세요'의 MC 컬투가 함께 출연 중인 신동엽에 대해 극찬했다.

 
컬투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2TV '안녕하세요' 기자간담회에서 신동엽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정말 대단한 MC라고 생각한다. 배울 점이 많은 분이다"고 답하며 신동엽을 치켜 세웠다.
 
정찬우는 "방송 2주 지나고나서 제가 태균이에게 그랬다. '정말 배울 게 많은 친구다'고. 왜 최고의 자리에 있는 지 알 것 같더라. 함께 하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태균 역시 "정찬우 씨랑 있는 게 사실 지겹기도 하다"며 너스레를 떤 뒤, "신동엽 씨가 정찬우 씨가 갖고 있지 않은 장점을 갖고 계신 게 많아 좋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극찬을 들은 신동엽은 "저 역시 컬투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다. 평소 컬투가 라디오를 진행하는 것을 많이 들었다. 호흡도 잘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신동엽 컬투 이영자의 사회로 매주 시청자들의 고민 사연을 들어보고 상담을 하는 신개념 토크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issu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