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건 왕자' 사이토 유키(니혼햄 투수)가 첫 실전 등판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사이토는 13일 일본 오키나와 나고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4회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 1탈삼진 호투를 뽐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사이토는 직구 최고 139km를 기록했다. 사이토는 선두 타자 박한이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운 뒤 라이언 가코와 최형우를 나란히 내야 땅볼로 유도했다.
what@osen.co.kr
<사진 출처>니혼햄 파이터스 홈페이지.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