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호걸' 나르샤-홍수아, 어머니 등장 '딸들 못잖은 미모 눈길'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2.13 19: 20

나르샤와 홍수아의 어머니들이 '영웅호걸' VIP로 부산 촬영장을 방문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영웅호걸'에서 멤버들은 호텔리어로 변신했다. 호텔리어로서 VIP고객을 모시는 미션으로만 알았던 멤버들은 평소 고객이 좋아하는 음식과 꽃, 이벤트로 미션 성공을 위해 뛰어다녔다.

 
니콜과 아이유는 나르샤 어머니가 좋아한다는 회를 사러 부산 시내를 뛰어다녔고 서인영과 홍수아는 직접 간 오렌지 쥬스를 준비 했다.
마침내 등장한 VIP가 어머니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한 나르샤와 홍수아를 비롯한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어머니들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침부터 내내 힘든 촬영에 홍수아는 어머니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고 어머니 역시 눈시울이 붉어졌다. 나르샤는 어머니일거라고는 꿈에도 모른채 그냥 지나쳐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자식들이 정성껏 준비한 이벤트를 즐기던 어머니들은 딸들이 일하는 촬영장에는 처음 방문했다며 모두들 너무 고생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어머니들은 나르샤와 홍수아의 평소 생활모습에 대해 털어놓으며 딸들 못지않는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별히 어머니들은 VIP로 딸들과 호텔 스위트룸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선물을 받았다. 어머니들과 나르샤, 홍수아 모두 모녀끼리 단둘이 여행을 즐기는 것은 처음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 지연도 어머니와 만나는 나르샤를 보고 6개월 동안 못 본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노사연 역시 아픈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다른 멤버들도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는 나르샤와 홍수아를 부러워 하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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