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올란도 사전계약 돌입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1.02.13 21: 29

14일부터..신개념 7인승 ALV 주목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한국GM은 14일 쉐보레 브랜드의 첫 모델로 국내에 소개된 신개념 7인승 ALV(Active Life Vehicle) ‘쉐보레 올란도’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란도는 지난 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평화의 광장에 마련된 쉐보레 타운(Chevrolet Town)에서 이색적인 신차발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돼 승용 세단과 SUV, 다목적 차량의 장점을 모두 갖춘 신개념 차량으로 호평 주목받고 있다.

올란도는 고효율 2,000cc급 첨단 가변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VC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63마력(3,800 rpm) 및 최대토크 36.7 kg.m(1,750~2,750 rpm)를 확보했다.
차량 가격은 ▲LS모델 일반형 1,980만원(수동변속기), 고급형 2,123만원 (자동변속기) ▲LT모델 2,305만원(자동변속기) ▲LTZ모델 2,463만원(자동변속기)으로 합리적이고 경쟁력있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한국GM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에 위치한 보광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헬로우 올란도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 올란도와 얼음으로 조각한 올란도 등 차량 전시 ▲포토 이벤트 ▲경품 이벤트 ▲올란도 라운지 운영 등을 통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올란도를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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