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14일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장나라는 최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중국에서 발행 예정인 웨딩화보집을 촬영했다. 지난 2009년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의 온천장에서 한국의 유명 포토그레퍼 김보하와 촬영한 웨딩화보가 큰 화제를 낳은데 따른 두번째 작품이다.

장나라의 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12시간 촬영의 강행군이었지만, 장나라는 오랜만의 한국 촬영을 즐기는 듯 하루 종일 웃음을 잃지 않았다"면서 "장나라는 가족과 구정연휴를 지내고, 제주도의 펜션에서 간간히 자료 사진을 촬영하면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휴가가 끝나는 대로 한국과 중국의 음악 작업이 기다리고 있고, 날이 풀리는 대로 상반기의 중국 드라마촬영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웨딩화보는 ‘누가 신부에게 단발머리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는가?’ 라는 제목으로 중국 언론에 소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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