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이 배우들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하락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반짝반짝 밫나는'13일 방송이 8.9%를 기록, 전날 기록한 9.6%보다 떨어진 수치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3년동안 뒷바라지한 남자친구의 배신에 자신에게 토마토를 주스를 붓는 황금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황금란을 맡은 이유리는 토마토 주스 세례 속에 배신 당한 여자의 절절한 심경을 표현하며 열연을 펼쳤다.
또한 중견탤런트 길용우는 첫회부터 눈썹을 미는 투혼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눈길 끌기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까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웃어요 어마'는 16.7%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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