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런닝맨'은 10.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방송이 기록한 15%보다 4.3%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그동안 '런닝맨'은 지난 1월 17일 방송에서 11.5% 1월 23일 13.5%, 1월30일 14.9%를 기록한데 이어 2월 6일에는 15%를 기록하며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왔다.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 속에 일요일 저녁 예능의 판도가 바뀌는 것인지 기대를 모았으나 13일 방송에서 시청률이 뚝 떨어지고 말았다.

이날 '런닝맨'에는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빅뱅의 승리가 출연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23.8%,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오늘을 즐겨라'는 5.1%를 기록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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