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이름값했다…'저스트 고 위드 윗' 美 1위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1.02.14 08: 28

할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애니스톤, 애덤 샌들러이 주연을 맡은 영화 ‘저스트 고 위드 잇’(Just Go With It)이 이름값을 했다.
14일 북미박스오피스 전문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닷컴에 따르면, ‘저스트 고 위드 잇’은 11일부터 13일까지 2월 둘째주 주말 3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2월 11일 개봉한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Never Say Never)가 3026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저스트 고 위드 잇’에 간발의 차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애니메이션 ‘노미오 앤 줄리엣’(Gnomeo and Juliet) 차지했다. 개봉 첫 주인 ‘노미오 앤 줄리엣’은 255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뒤이어 4위는 ‘더 이글’(The Eagle)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범죄 스릴러 ‘룸메이트’(The Roommate)는 84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면서 5위로 떨어졌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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