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마일리지, 똑부러지게 쓰려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2.14 08: 53

-적립에서 활용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가이드북 출판
국내 대표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고객유치를 위해 현재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아시아나항공 또는 대한항공 3만 마일리지로 일본의 하나의 도시를 여행할 수 있고 동남아에 있는 하나의 도시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아시아나항공 또는 대한항공 4만 마일리지가 필요하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 3만 5천 마일리지만 있으면 중국 상해, 일본 오키나와, 후쿠오카, 오사카를 한꺼번에 여행할 수 있고, 대한항공 4만 마일리지만 있으면 중국 상해, 일본 오사카, 도쿄를 한꺼번에 여행할 수 있다는 사실은 대부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마일리지 적립과 활용에 대해 잘 모르고 넘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신간도서가 등장했다. 바로 ‘항공마일리지 적립부터 활용까지 완벽가이드’이다. 이 도서에서는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마일리지 활용방법에 대해 다양한 이용가능사례를 예로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마일리지를 이용한 세계일주 방법, 다양한 외국 항공사의 마일리지 여유좌석을 확인하는 방법, 마일리지 활용방법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막힌 방법 등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다.
‘항공마일리지 적립부터 활용까지 완벽가이드’를 접한 한 네티즌은 “항공마일리지 활용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정말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더이상 인터넷에서 마일리지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헤매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항공마일리지 적립부터 활용까지 완벽가이드’의 저자 최태민은 “좋은 마일리지 제도를 가지고 있는 항공사에게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고가의 항공권 때문에 여행을 망설이고 있는 이들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항공사와 독자 모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출판 소감을 밝혔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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