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런닝맨' 추격 불구 동시간대 1위 '굳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2.14 10: 17

대장암 검진을 받은 '남격' 멤버들의 이야기에 안방 시청자들의 큰 관심이 몰렸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은 1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최고 순간 시청률은 26.0%까지 치솟아 동시간대 안방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이날 '남격' 멤버들은 4대암 검진 중 세번째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 초조함이 계속된 가운데 막내 윤형빈에게서 유암종이 발견돼 수술을 권유 받았다. 윤형빈은 "배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 있었다"며 불안한 기색을 보였지만 수술을 받으면 문제 될게 없다는 설명을 듣고 안도했다.
 
'남격'은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상승세를 타는 와중에도 흔들림없는 1위를 유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4대암 검진 스토리는 중장년층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관심을 얻어내며 지식과 정보, 교훈이 있는 특집이라 호평받는 중이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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