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예슬-김나영, 오스트리아 월드컵 유도서 '金' 합창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2.14 11: 47

황예슬(안산시청)과 김나영(대전서구청)이 오스트리아 월드컵 유도 대회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예슬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오베르바트에서 열린 2011 오스트리아 그랜드 슬램 대회 둘째날 70kg 이하 급 경기서 마리아 포르테라(브라질)에 안다리 후리기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예슬은 지난달 아제르바이젠에서 열린 2011 국제유도연맹 월드 마스터스 대회에서 2연패에 실패했지만 이날 금메달도 다시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잡게 됐다.

그리고 78kg 이상급의 김나영은 결승전에서 일본의 다치모토 메구미를 맞아 판정승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10bird@osen.co.kr
<사진> 황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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