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알페온이 한수위..BMW. 렉서스에 도전장″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1.02.14 11: 43

2월 중순부터 한달간 비교시승 이벤트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GM대우가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을 표방한 준대형 알페온을 앞세워 BMW 렉서스 등 수입 프리미엄 세단에 승부수를 띄운다.
GM대우는 이달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약 한달 동안 알페온과 BMW, 렉서스, 벤츠, 아우디 브랜드의 동급 차량을 비교 시승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월드 클래스 비교시승 이벤트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28일까지 알페온 온라인 이벤트 홈페이지(http://event.gmalpheon.co.kr)를 통해 신청을 받아 추첨 후 총 20명에 비교시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 명차 가운데 알페온과 비교 시승을 원하는 차량, 시승 회차를 선택하면 해당 회차의 1주일 전에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며, 당첨된 고객은 알페온과 선택 차량을 7일 동안 비교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비교시승 체험 후 한달 안에 알페온을 구입,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출고 지원금 50만원의 혜택이 주어지며, 알페온을 구입하는 구매 고객에게는 올레(olleh)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아이패드 구입금을 대폭 지원한다.
안쿠시 오로라 판매/마케팅/AS부문 부사장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세계 명차와의 대담한 비교광고를 통해 알페온이 화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비교시승 행사가 알페온의 탁월한 디자인, 성능, 안전성, 정숙성 등을 일반 고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알페온의 글로벌 버전인 뷰익 라크로스는 2010년 북미에서 국내 주요 경쟁 차종을 모두 제치고, 동급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알페온은 안전성 측면에서도 ‘북미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 테스트에서 정면 운전석과 동반석, 측면 앞좌석과 뒷좌석 모두 만점 획득했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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