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성형, 지방흡입술을 고민하는 사람들 위한 지침서
현직 의사가 직접 쓴 체형성형에 대한 에세이집이 출간 돼 화제다.
이 책은 저자가 3년 전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의학서적 ‘쉽게 하는 지방흡입수술’을 출간한 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방흡입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책을 내야겠다는 의지로 틈틈이 써왔던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류재일 원장은 이 책의 제목 ‘몸을 조각하는 의사’를 이미 2년 전에 생각해 놓았다고 한다.
약 10년 간 3,500건 이상의 지방흡입 수술 경험을 갖고 있는 저자는 자타공인의 지방흡입수술 전문가로 ‘이지리포지방흡입’이라는 독자적인 시술법을 정립했으며, 현재 강남 도곡동에서 지방흡입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는 아마추어 화가이기도 하다.
필자 류재일 원장은 “오랜 시술경험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일반인들이 지방흡입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그 동안의 많은 생각 끝에 10년간 지방흡입이라는 외길을 달려오며 의사로서 느낀 점, 환자와의 에피소드, 상담시 환자들이 궁금해하던 것들을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 형식으로 담았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총 32편의 짧은 지방흡입수술 관련 이야기와 류재일 원장이 직접 시술했던 70장의 지방흡입 전후사진으로 구성되어 일반인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쉽게 지방흡입 수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
책은 <프롤로그>, <에세이>, <이지리포 지방흡입 전후사진>, <에필로그>의 네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세이>는 ‘예술과 의술’, ‘할머니도 여자다’, ‘꿀벅지 만들기’, ‘미녀는 괴로워’, ‘S라인으로의 복귀’, ‘경락마사지와 지방흡입 수술’, ‘이지리포지방흡입’, ‘지방흡입의 안전성’, ‘수술 후 관리’, ‘지방흡입 수술로 행복해진 사람들’, ‘골프와 당구와 지방흡입 수술’, ‘압박복을 반드시 입어야 하나?’, ‘지방흡입과 다이어트’, ‘포토샵 판별하기’ 등의 흥미로운 내용이 담겨있으며, <이지리포 지방흡입 전후사진>은 ‘허벅지’, ‘복부’, ‘팔’의 세부분으로 나누어 엮었다.
이 책은 현재 시판되지 않고 리포미클리닉 홈페이지를 방문한 후 ‘무료배송하기’ 신청을 하거나 내원하여 류재일 원장과 지방흡입에 관해 상담을 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강희수 기자 100c@osen.co.kr
◆저자 소개
저자 류재일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전문의.
현재 도곡동에서 지방흡입전문클리닉 리포미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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