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모발이식] 탈모와모발이식 궁금하세요? 이마반에선…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2.14 16: 01

네이버에서 탈모와 모발이식을 검색하면 독특한 이름의 카페가 검색된다. ‘이마반’, 이마가 얼굴의 1/2이라고해서 만들어진 독특한 이름의 카페이다. 2006년 4월에 오픈해서 5년만에 9만명에 육박하는 탈모, 모발이식의 대표카페이다.
카페는 탈모 한방, 양방 전문 원장들이 무료로 상담해 주고 있으며 탈모정보와 모발이식정보 등을 상세하게 회원들에게 소개해 주고 있다.
카페 운영자 신주호 씨는 본인이 대기업을 다니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시작되고 또, 진행된 탈모 때문에 사회생활에 자신감이 없어지자 같이 탈모를 고민하는 사람들과 정보를 나누고자 카페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이마반카페는 하루에도 50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 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를 운영하면서 카페가 알려지고 유명해지는 것은 좋은데 그만큼 사회에 저 같은 탈모인들이 많다고 생각하니까 안타깝기도 합니다”라고 신주호 씨는 말했다.
현재 국내 탈모인들이 1000만을 육박한다고 한다. 또한 탈모시장은 몇 년전에 몇백 억대 시장에서 이제는 2조 시장으로 성장할 만큼 국내 탈모인들의 증가는 매우 빠른 추세이다. 또한, 유명 연예인도 탈모업체 사장으로 변신할 만큼 탈모시장은 21세기에 각광받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현재 중국만해도 1억 명의 탈모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국내 탈모병원들은 아직도 국내에서만 서로 선점하기 위해 다투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현재 국내의 탈모기술은 세계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제는 국내를 넘어서 해외의 탈모인들도 국내로 유입해야 할 시기입니다”라고 장윤희 소장(세븐레마의원)은 말했다.
현재 이마반 카페에서는 탈모샴푸를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2주 단위로 진행하고 있으며 탈모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회원들에게도 무료 한,양방치료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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