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첫 사인회 30-40대 男팬 열광..깜짝 초콜릿 선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2.14 15: 53

가수 지나(G.NA)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팬 150명에게 정성스레 포장한 초콜릿을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며 첫 팬사인회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타이틀 곡 '블랙 앤 화이트 (BLACK & WHITE)'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지나가 데뷔 이후 첫 팬사인회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3일, 부산 신나라레코드에서 열린 지나의 팬사인회는 시작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비공개로 진행됐다. 지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성별과 나이를 불문한 많은 팬들이 지나와의 첫 만남을 위해 팬사인회장을 찾았고, 해외 팬들과 3-40대 남자 팬들도 상당수 눈에 띄었다. 

지나는 팬사인회장을 찾아온 팬들을 위해 미리 포장해 둔 초콜릿에 "G.NA가 준비한 발렌타인데이 깜짝 선물, 맛있게 드세요"라는 메시지를 적어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전달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중 한 명을 뽑아 지나(G.NA)와 포토타임을 가져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지나는 즉석에서 큰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노래의 한 소절을 부르는 귀여운 모습도 보였다. 
한편 데뷔 이후 첫 팬사인회를 성공리에 마친 지나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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