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건강검진 윤형빈, 대장 유암종 진단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2.14 16: 46

[OSEN=방송연예팀] 개그맨 윤형빈이 대장암 진단검사에서 유암종 진단을 받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멤버들은 병원에서 위 내시경과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은 가운데, 검사 결과 윤형빈의 대장에서 암과 유사한 혹인 유암종이 발견됐다.
이 같은 검사 결과에 윤형빈은 "요즘 배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를 진단한 병원측 관계자는 "정밀검사를 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지만 유암종으로 보인다"며 "수술을 하면 쉽게 떼어낼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만수무강에는 지장이 없다"라고 설명해 윤형빈과 멤버들을 안심케 했다.
 
한편, 이날 함께 검사를 받은 나머지 멤버들은 비교적 깨끗한 상태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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