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매교정술, 회복기간이 걱정?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2.14 18: 03

회사원 김은주씨(25세, 회사원)는 동료들에게 졸려보인다거나 눈이 반쯤 감겨 답답해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그래서인지 김씨는 인상에 자신감이 없다. 수술을 고려하고는 있지만 직장을 다니고 있어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
눈꺼풀이 많이 쳐진 안검하수는 아니지만 김씨처럼 눈이 작고 눈을 뜨는 힘이 약해 보고 졸려 보이는 인상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눈매교정전문병원인 유니메디 성형외과의 윤인모 원장은 “약간 졸린 듯한 눈매는 선량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무기력해 보이죠. 또 다른 사람에게 또렷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기 때문에 첫인상에서 손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 중에는 이런 문제 때문에 자신감이 없어져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윤인모 원장과 함께 이런 경우에는 어떤 치료법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았다.
눈매를 교정할 때는 근육과 피부, 모양, 눈동자의 노출정도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데 김씨와 같이 졸린 눈의 경우 눈을 뜨는데 사용하는 근육을 축소시켜 눈을 더 크게 뜰 수 있게 하는 수술이 적합하다.
추가로 쌍꺼풀 모양이나 앞트임을 통해 선명하고 시원한 눈매로 개선도 가능하다. 졸린 눈을 교정하는 눈매교정술의 핵심은 눈꺼풀이 눈동자 위쪽의 1mm정도만 가릴 수 있도록 눈동자를 드러나게 해 전체적으로 눈이 커보이고 뚜렷하게 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그렇다면 김씨가 고민하는 회복기간은 어느 정도나 걸릴까?
유니메디 성형외과의 ‘퀵-눈매교정’은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은 직장인들의 부담을 줄이는 시술로 회복기간이 빨라 별도의 휴가가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예쁜사람치고 눈이 못생긴 사람 없고, 눈이 예쁜 사람 치고 못생긴 사람없다’ 는 말이 있다. 그만큼 눈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위이다.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 이라는 말은 인상에도 적용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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