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드림하이-아테나↓, 월화극 지각변동 시작되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2.15 07: 28

MBC 새 월화극 '짝패'의 선전으로 월화극 시청률 전쟁이 또다시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짝패' 14일 방송이 13.3%를 기록, 지난 8일 기록한 12.8%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그런가하면, 월화극 왕좌를 지키고 있는 KBS '드림하이'는 16.7%를 기록했으나, 지난 8일 기록한 17.9%보다는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SBS '아테나' 역시 14.2%로 지난 방송에서 기록한 15.6%보다는 하락했다. 
 
3회까지 방송된 '짝패'는 아역들의 연기와 김운경 작가의 필력으로 매회 상승된 시청률을 기록중이다. 이에 '역전의 여왕' 방송 당시 왕좌를 두고 엎치락 뒤치락했던 월화들이 다시 한번 판도 변화를 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는 꼴찌를 기록 중인 '짝패'가 대역전극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bonon@osen.co.kr
<사진> KBS, SBS, MBC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