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한번도 속 시원히 울어 본 적 없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2.15 07: 57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15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한번도 속 시원히 울어본 적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유노윤호는 "여태까지 동방신기 활동을 하며 기쁘고 힘들었던 수많은 순간들이 있었지만 한 번도 속 시원히 울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나도 사람이기 때문에 울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눈물을 보일 때가 아닌 것 같아 꾹 참아왔다"고 털어놨다. 
Get Microsoft Silverlight
 
이어 유노윤호는 "지금은 그저 열심히 노력만 해야 할 때인 것 같고 바람이 있다면, 올 연말에는 후회 없이 이제까지 참아온 눈물을 흘리고 싶다"고 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최강창민 역시 "한 번도 형이 제대로 운 걸 본 적이 없다"며 오랜 시간 곁에서 지켜봐온 유노윤호에 대한 이야기와 동생으로서 안쓰러웠던 순간들을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주에 이어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출연하는 이번 '강심장'에는 이 외에도 자니윤, 공형진, 이종석, 신주아, 유하나, 걸스데이의 민아, 김민지 SBS 신입 아나운서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친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