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의 엄기준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간 다소 찌질한 면모를 선보였던 강오혁(엄기준 분)이 180도 새로워진 강오혁으로 변신, 기린예고에 돌아온 것.

지난 14일 방송된 12회에서 엄기준은 본격적으로 ‘키팅 선생님’ 다운 면모를 선보이기 시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입시반 아이들을 위해 연 가짜 쇼케이스의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던 강오혁은 다시 기린예고 교사직에 지원,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혁을 싫어하는 교장, 범수(이병준 분)의 시험 강의 참석에 오혁은 기가 죽지만, 이내 여유로운 표정으로 180도 변신, 완벽한 시험 강의를 펼치며 만점을 기록한 것. 특히, 댄스 가요 3곡을 트로트로 재구성해 부른 간드러지는 노래 실력과 강단있는 말투, 표정의 반전 연기는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이 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당당히 기린예교로 돌아온 강오혁은 아이들과의 수업에서 소심하고 찌질한 모습이 아닌, 부드럽고 힘있는 모습을 선보이는 등 달라진 모습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은 것은 삼동(김수현 분)을 위해 흘린 뜨거운 눈물. 삐뚤어진 삼동의 태도에 마음이 불편하던 오혁은 혜미(배수지 분)를 통해 삼동이 이명에 걸린 것을 알게 되고, 안타까운 마음에 남 몰래 눈물을 삼켰다. 이는 누구보다 아이들을 마음으로 대하는 따뜻한 멘토, 오혁의 눈물이기에 보는 이의 가슴을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새로운 모습과 따뜻한 면모로 눈길을 끄는 오혁을 실감나게 선보이고 있는 엄기준에게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매회 마다 깨알 같은 감동을 주는 강선생님!”, “찌질한 모습은 대체 어디에?! 더욱 멋있어진 오혁이 너무 기대된다!”, “감정 하나, 하나 충만하게 담아 연기하는 엄기준씨! 그래서 더욱 감동적이다”, “교장 앞에서 선보인 반전 표정 연기! 소름이 절로 끼칠 정도였다!”, “시간이 갈수록 자체발광하는 엄기준의 존재감! 마지막까지 파이팅!” 등 다양한 응원과 호평을 전하고 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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