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녀’가 아름다운 여성의 롤 모델이 되었다면 2011년 패션계에서는 ‘하의실종’ 패션이 최고의 트렌드로 떠 오르고 있다.
‘하의실종’ 패션이란 최고의 각선미를 자랑하는 여자 연예인들이 짧은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등을 자주 입고 등장하며 생긴 신조어로 하의를 입은 것 같지 않는 패션, 즉 하의가 실종되었다는 뜻을 지칭하는 말이다. ‘하의실종’ 패션이 이처럼 주목을 받으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짧은 하의를 입으면 날씬해 보이는 것은 물론 상대적으로 키가 커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등의 짧은 하의 패션은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까지 계절의 구애를 받지 않고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던 패션 아이템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패션이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하의실종’ 패션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옷장을 열어보기 전에 허벅지와 종아리의 관리가 필수라 할수 있다.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나 두툼한 지방이 가득한 허벅지와 종아리를 지녔다면 ‘하의실종’ 패션은 먼 나라 이야기 일 뿐일 테니 말이다.
날씬하고 예쁜 다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까?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계획 하에 이루어지는 다이어트가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 할 수 있으나, 긴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 문제이다. 따라서 주목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지방성형의 맹점을 보완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더블펫(Double-Fat) 성형수술이다.
더블펫(Double-Fat) 지방성형은 지금까지 시행되어 오던 지방성형의 문제점을 파악 ∙ 보완한 시술로써, 미니지방흡입(Mini-liposuction)과 3차원 지방이식 (3D fat injection)을 동시에 시행하여 S라인 몸매와 동안 얼굴을 한 번에 만들어 주게 된 것이다.
즉, 양을 줄여주는 데 급급해 지방흡입 시술을 받은 곳이 울퉁불퉁 해 지거나 움푹 패이거나 흉이 보이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는 경우를 줄여주었다. 또한 각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최적의 라인을 3차원적 고려를 통해 찾아내어 기존의 시술보다 더욱 자연스러운 동안과 퍼팩트 한 바디라인을 만들어 주어 시간의 효율성은 극대화 시켜주는 데 비해 경제적 부담까지 줄여주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란성형외과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같은 지방성형이면서도 전혀 다른 분야의 시술처럼 분리되어 인식되거나 혹은 한 시술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다른 시술을 함께 해야 하는 부수적인 개념의 시술로 알려져 왔던 지방흡입과 지방이식을 한 번의 시술로 두 배의 만족을 얻어낼 수 있는 시술로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 바로 더블펫(Double-Fat)이다. 연예인들처럼 예쁜 다리로 하의실종 패션을 완성하고 싶다면 무릎 안쪽 샤넬라인과 부드러운 힙라인을 같이 다듬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 주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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