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그룹 '들국화' 최성원, 19년 만에 앨범 발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2.15 14: 30

한국ROCK의 전설 '들국화'의 베이스를 담당했던 최성원이 19년 만에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최성원은 개봉 준비 중인 영화 '기타가 웃는다'에 실제뮤지션으로 출연한 동시에 영화의 주제곡인 '사람의 풍경'을 직접 노래했다.   
자신만의 색깔로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해왔던 그가 다른 사람이 만든 곡으로 자신의 앨범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성원이 19년만에 또다시 앨범 발매을 한 이유에 대해 "음악의 다양성이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세태를 보며 '진짜음악'에 대한 염원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번 음원은 오는 15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bonbon@osen.co.kr
<사진> 세진음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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