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출신 정슬기가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의 OST를 부른다.
이번 정슬기의 첫 OST곡 ‘바보야’는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길건, 태사비애의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김원현(노는 어린이)과 조아라(아는 어린이)가 공동 작곡했다.

이 곡은 극중에서 20여 년 차이 나는 여교수 윤민주(지수원)와 지고지순한 조교 이강수(서준영)와의 애달픈 로맨스의 러브 테마곡으로 사용된다.
마주보고 있어도 사랑할 수 없는 아픈 사랑의 마음을 ‘바보’라는 함축된 단어의 가사말로 표현했다.
OST 제작사 측은 “정슬기 만의 풍부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보이스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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