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유령얼굴'로 3관왕 트로피 인증샷 공개 '섬뜩'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2.15 17: 24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다소 섬뜩한 유령 얼굴로 그래미상 3관왕 인증샷을 공개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14일(한국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제 53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성 팝 보컬 퍼포먼스 부문, 최우수 팝 보컬 앨범, 최우수 숏 폼 뮤직비디오 부문 등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이름값을 했다.
또 레이디 가가는 이날 신곡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의 첫 무대를 파격적인 '알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수상을 자축하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날 받은 트로피 3개를 한 데 모아 기념사진을 촬영해 트위터를에 게재했다. 하지만 트로피를 들고 있는 그의 유령 같은 분장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살짝 무섭다는 네티즌들의 반응.
한편 지난 주말 전세계에 공개된 신곡 'Born This Way'는 발매와 동시에 전세계 23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고, 특히 발매 하루 만에 전세계 아이튠즈에서 37만 931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아이튠즈 역사상 발매일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멜론, 싸이월드, 소리나라 등 디지털 음원 사이트의 팝 차트에서 일제히 1위를 차지했으며, 벅스에서는 국내 가요들을 누르고 실시간 종합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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