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너무나 유쾌한 기자회견'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02.15 17: 14

박희순 진구 고창석 주연의 사극 스릴러 영화 ‘혈투(박훈정 감독, 오는 24일 개봉예정)’의 시사회가 1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이 영화는 영화 ‘혈투’는 광해군 11년, 청과의 전쟁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죽마고우 헌명과 도영, 그리고 탈영병 두수가 숨막히는 적의 추격 속에 만주 벌판 객잔으로 피신하지만, 어느 순간 그들의 칼끝이 적이 아닌 서로를 겨누게 되면서 죽음보다 더 지독한 혈투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다.
지난해 흥행 화제작인 류승완 감독,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출연한 범죄스릴러 ‘부당거래’와 2010년 여름 가장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악마를 보았다’의 시나리오를 맡은 박훈정 작가가 첫 번째로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진구가 기자회견중 환하게 웃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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