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이정수(22, 단국대)가 제92회 동계 전국체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정수는 15일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대학부 500m 결승에 충남 대표로 출전해 42초750으로 골인해 1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1500m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이정수는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정수는 16일 3000m 계주에서 3관왕 달성에 도전한다.

동계 유니버시아드 3관왕인 이은별(20, 고려대)도 여자부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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