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새멤버가 72년생 배우? 네티즌 수사 당황한 제작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2.15 22: 56

"72년생 배우 아닌데.. 하하"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 측이 항간에 떠돌고 있는 제 6의 멤버 관련 추측 보도들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

 
'1박2일'의 제작진 한 관계자는 15일 저녁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새로 들어올 멤버가 72년생 배우란 추측 보도들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 "새 멤버의 투입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지금으로서는 이승기 씨가 잔류를 확정하고 팀이 안정을 찾게 됐단 사실이 더 중요하다. 새 멤버가 누구인지는 추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현재 온라인에는 갑작스레 퍼진 제 6의 멤버 투입설, 그리고 72년생 배우 중 새 멤버가 누구일지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중이다.  
 
한편 하차설에 휩싸였던 이승기는 오늘 오후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잔류 의사를 밝히며 '1박2일'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제작진 역시 이승기 측의 결단에 대해 고마운 입장을 전하고 향후 더 좋은 방송을 위해 윈윈할 것을 약속한 상황이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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