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희, 나르시시즘에 빠지다..18일 첫 무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2.16 07: 36

솔로로 출격하는 그룹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블랙, 화이트 두 가지 다른 콘셉트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는 가희의 1st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 '돌아와 나쁜 너'의 뮤직비디오가 묘한 분위기의 영상으로 눈길을 끈다.

'나르시시즘'이란 자신의 리비도의 대상이 되는 자기애의 전문용어로 쉽게 말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 곡의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매혹적인 블랙 가희가 애절한 표정을 한 화이트 가희의 얼굴을 어루만지는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한 장면이 엔딩으로 비춰져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엔딩 영상이 머리에 맴돈다", "뮤비 내용 상 남자에게 차인 후 스스를 사랑하게 된 거다", "뮤직비디오의 숨겨진 의미가 있을 것이다" 등의 다양한 의견과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가희는  오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파격적인 첫 무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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