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차두리 1달 결장, 시즌 아웃 아냐"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2.16 07: 45

'차미네이터' 차두리(31, 셀틱)가 약 한 달간 경기에 출장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셀틱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두리의 발목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차두리는 대략 한 달간 경기에 투입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셀틱은 차두리가 아시안컵 복귀 이후 팀 훈련에서 부상을 당했다고 덧붙였다.
당초 차두리의 부상은 시즌 아웃이 예상될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행히 그 정도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셀틱은 "차두리의 부상을 추가적인 사항들과 비교해봐야 알겠지만, 한 달 이상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에 만족한다"며 예상보다 좋은 결과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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