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뉴스/OSEN=정현혜 기자] 내가 원하는 컬러, 내가 원하는 아이템만 모아서 화장품 키트를 만들어 보자. 화장품에도 CIY(Choose It Yourself) 바람이 불고 있다. 원하는 것만 선택해서 나만의 구성을 만드는 것!

아르데코의 ‘시스템 모자이크’는 패키지에 마그네틱(자석)을 적용, 가장 좋아하는 컬러의 아이섀도와 블러셔(일부 제품 립스틱 포함)를 마그넷 박스에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이제품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디터 베아카이체(Dieter Bakic)가 디자인했으며 아르데코의 창립자 헬무트 보휘레흐트(Helmut Baurecht)의 모던 아트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부터 탄생됐다.
예술적인 관점에서 얻은 컬러와 형태에 대한 새로운 시각들을 화장품에 접목시키고자 노력하였으며, 그의 노력으로 아르데코는 하나하나의 개별 컬러가 아닌 예술과 트렌드의 조화를 이루는 컬러 테마를 만드는데 집중했다. 또한 모든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을 존중하는 헬무트 보휘레흐트의 사업이념으로 여성 개개인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바로 시스템 모자이크다.
아르데코는 여러 가지 사이즈(2구, 3구, 4구, 6구 등)의 마그넷 박스를 만들고 아이섀도뿐만 아니라 블러셔, 카뮤플라지 크림 등 다양한 제품의 패키지에 마그네틱을 적용하여 여성들의 선택에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줬다.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업 투 유 멀티 팔레트’는 뷰티 아티스트를 위한 팔레트다. 자신이 원하는 컬러만 모아놓은 제품은 원하는 여성을 위해,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agnes@wef.co.kr /osenlife@osen.co.kr
<사진>투쿨포스쿨, 아르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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