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마성의 신비남 썬 이종석이 15일 SBS '강심장'에 출연, 수줍고 순수발할한 본연의 모습을 보이며 대한민국 여심을 잠 못 들게 했다.
지난 주 수줍은 ‘허그’ 송에 이어 15일 방송된 '강심장, 옴므파탈 2탄'에서 이종석은 영화 ‘늑대의 유혹’의 강동원을 보고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이야기와 드라마 '시크릿가든' 오디션 당시 김은숙 작가에게 두 눈 똑바로 뜨고 야심차게 내뱉은 “꺼져” 한방으로 캐스팅이 된 이야기 등을 공개했다.
이어 첫 예능 출연에 생애 첫 개인기를 선보인 무대에서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아잉’을 더없이 사랑스럽고 깜찍하게 소화하며 오렌지 캬라멜로 완벽빙의, 그동안 숨겨왔던 깨알같은 매력을 무한발산 했다.

186cm의 훤칠한 키에 미소년 얼굴의 이종석은 오렌지캬라멜의 '앙탈춤''찌릿찌릿춤''애교춤' 등을 최선을 다해 선보이며 샤방샤방 미소를 날리는가 하면 중간중간 수줍은 듯 혀를 쏙 내밀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큐티댄스 종결자’로 등극, 여성팬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각 종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SNS, 팬카페 등에 "도대체 어디서 온 생명체냐!""시크한 줄만 알았는데 사랑스럽고 수줍은 모습까지 완전 귀요미""마치 엘프라도 내려와 날아다니는 듯 사뿐사뿐 살랑거리는 댄스에 발만 동동! 가슴이 녹아내렸다""수줍은 ‘허그’에 이어 ‘아잉’까지 이종석, 매력의 끝은 어딘가?""강심장 보고 열혈팬 됐다""설레서 잠이 다 달아났다" 등 밤새도록 폭풍 댓글이 이어지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지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종석은 최근 비(정지훈)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들의 삶과 사랑이 담긴 공중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레드머플러'에 캐스팅 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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