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박찬호(38)가 갑자기 도쿄로 돌아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오릭스는 16일 투수 박찬호가 전날밤 캠프지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를 떠나 급하게 도쿄로 돌아갔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처가쪽의 관련된 문제로 잠깐 전훈지를 비웠을 뿐 특별한 부상 등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닛칸스포츠>는 오릭스 구단이 아내(박리혜 씨)의 친가에 관련된 일로 상세한 내용은 "개인적인 문제여서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찬호는 17일 훈련에는 예정대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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