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남이시네요' OST ‘어떡하죠’를 부른 박다예(29)가 16일 첫 디지털 싱글 ‘잘 몰라’를 발표하고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박다예는 2009년 '어떡하죠'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 ‘영화는 영화다’ OST '고독한 인생',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OST '단 한사람' 등을 불러 가창력을 인정받아왔다.
'잘몰라'(작사/작곡 키겐)는 랩발라드곡으로 매력적인 보컬과 절제된 랩이 고급스러운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위에 얹혀져 더욱 애절하다는 평이다.
박다예는 “첫 싱글곡을 발표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 정식 가수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다예는 2008년 바나나걸 4집 음반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소지섭의 프로젝트음반 'G'에서도 보컬로 참여하며 가창력을 선보인 바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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