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녀’, ‘제2의 송혜교’로 불리고 있는 대세녀 한지우가 깜찍한 술버릇을 공개해 화제다.
17일 밤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의 <미녀들의 포차>에서는 깜찍얼마 전 한지우를 포함한 무한걸스 멤버 송은이, 황보, 백보람, 오주은, 안영미가 실내포장마차에서 촬영을 마쳤다.
맛있는 안주가 한 상 가득 차려진 테이블에 둘러앉은 무한걸스 멤버들은 각자 숨겨왔던 술버릇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취하면 밖으로 뛰쳐나가 달린다는 송은이와 오주은, 웬만한 술버릇은 다 가지고 있다는 진상녀 안영미 등이 자신의 술버릇을 공개한 가운데 잠자코 듣고 있던 한지우가 “술버릇을 공개하라”는 언니들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입을 열었다.

고심하던 한지우가 밝힌 술버릇은 바로 ‘애교’, 최근 유행했던 카드광고를 패러디 해 “좋아요! 좋아요! 맥주 줘요~ 소주 줘요~ 와! 와!”라며 깜찍한 어깻짓까지 선보인 한지우에 촬영장안의 모든 남자스텝들이 모두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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