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거스르는 몸매" 이소라, 9등신 황금비율 인증 '화제만발'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2.16 15: 02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의 MC 이소라가 까칠 심사평으로 ‘독설종결자’에 오른 데 이어 이번에는 ‘황금비율 종결자’로 화제를 낳고 있다.
이소라는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 타이틀 촬영과 런웨이 등에서 178cm의 큰 키에 유난히 작은 얼굴이 돋보이며,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여유있게 9등신 황금비율을 자랑, 10등신까지도 넘나들며 ‘황금비율 종결자’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가늘고 긴 팔과 다리, 군살없이 늘씬한 몸매 등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완벽한 S라인 몸매까지 갖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고.
이소라의 황금비율에 시청자들은 “역시 수퍼모델1호”, “누가 뭐래도 손색없는 완벽한 8등신 황금비율”, “이기적인 얼굴 크기에 기럭지까지,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주 이소라가 선보이는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액세서리 등도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회에서는 반짝이는 글리터링 미니 드레스로 화려한 매력을, 2회에서는 레오퍼드 미니드레스로 섹시하면서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 3회에서는 강렬한 레드 색상의 롱드레스로 고혹적인 여신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프로그램 홈페이지에는 이소라의 의상과 액세서리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라고.
이소라는 “매 시즌 프런코 촬영 때는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싶은 욕심이 있어, 촬영 전에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몸매에 신경을 쓰는 편이다. 좋은 반응을 보내주시니 땀 흘린 보람이 있다”고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신상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프로젝트 런웨이 KOREA’는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2009년 시즌1을 처음 선보인 이래 시즌2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강력한 콘텐츠 파워를 입증, ‘일반인 서바이벌 리얼리티의 원조’로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3 또한, 20~34세 여성시청률이 최고 2.58%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볼거리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소라가 MC를 맡았으며, 홍익대학교 간호섭 교수가 도전자들의 멘토로, 앤디앤뎁 김석원 디자이너와 새롭게 합류한 패션매거진 ‘바자’의 전미경 편집장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브랜드 론칭 지원금과 패션매거진 ‘바자’의 화보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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