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39% “삼성생명, 신세계 상대 근소한 우세”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2.16 16: 16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삼성생명전에서 삼성생명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7일(목) 오후 5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39.18%는 삼성생명이 신세계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가 38.58%, 홈팀 신세계의 승리 예상이 22.23%로 근소한 차이를 보여 어느 때보다 예측하기 힘든 한판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전 역시 양 팀 5점 이내 박빙승부(38.95%)와 원정팀 삼성생명 우세(36.48%)예상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25-25점대 박빙(17.60%), 최종 득점대에서는 60-60점대 박빙(25.25%)이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2위 삼성생명과 3위 신세계의 맞대결에서 삼성생명의 근소한 우세가 전망됐다”며 “삼성생명은 최근 3연패를 당해 부진한 상황인데다 김정은, 김계령, 허윤자를 앞세운 신세계를 상대로 한 경기여서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3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17일(목)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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