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서 연수생 동창회, KOICA-이화여대 공동 장기 석사학위 과정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2.16 16: 18

[이브닝신문/OSEN=김중기 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이화여대가 공동으로 1997년부터 실시한 장기 석사학위 과정 연수생들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모였다.
지난 10ㆍ11일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각지에서 참석한 총 20명의 학생들은 KOICA와 이화여대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첫 동창회장으로 뽑힌 크뤠다자 무란다는 “이화여대 국제학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현재 대학에서 개발학을 강의 중”이라며 “여성부 젠더 프로그램 사무관에서 부국장으로도 승진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복희 KOICA 연수사업부장과 김은미 이화여대 국제대학원장 등이 참석해 동창회 활성과 장기 석사학위 과정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복희 부장은 “KOICA-이화 동창회 개최로 향후 프로그램의 개선과 KOICA 사업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ahaha@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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