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도 모른 박찬호 캠프 이탈... 이유 밝혀졌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1.02.17 07: 46

오릭스 박찬호(38)가 캠프를 떠난 이유가 부인의 건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호는 지난 15일 가정 문제로 전훈지인 미야코지마를 벗어나 도쿄로 건너갔다. 구단측은 '개인적인 문제로 말하기 곤란하고 17일 팀 훈련에 다시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닛폰>은 부인(박리혜)씨의 건강 문제로 보인다고 전했다. 가족문제를 중요하게 여기는 메이저리거답게 직접 도쿄로 돌아가 아내를 곁에서 지킨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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