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추’와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에서 현빈이 연이어 탄탄하고 섹시한 복근을 노출해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2월 17일 개봉하는 영화 ‘만추’에서 현빈은 극중에서 이성을 즐겁게 해주고 함께 데이트를 해주며 돈을 받는 호스트 훈 역할을 맡았다. 수감된 지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나온 애나(탕웨이)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녀와 3일간의 달콤한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극중에서 탕웨이가 자신에게 자꾸 접근하는 훈을 향해 “나랑 잘래요?”라고 과감하게 묻고 두 사람은 같이 모텔로 향한다. 모텔에서 두 사람이 러브모드로 돌입하는 분위기 속에서 현빈은 셔츠를 벗으며 탄탄한 복근을 노출한다.

한 20대 여성 관객은 “‘시크릿가든’을 보고 현빈의 광팬이 됐다”며 “현빈의 복근이 노출되는 순간 거대한 스크린을 향해 나도 모르게 손이 뻗어졌다. 순간 저 스크린이 터치스크린이었으면 하는 바람까지 들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슬림하고 다소 마른 듯 한 모습을 보였던 현빈은 그 이전에 이미 촬영을 마무리했던 ‘만추’에서는 王자가 새겨진 탄탄한 구리빛 복근을 선보여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언론시사회를 통해서 공개된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에서도 현빈은 임수정과 부부로 출연해 옷을 갈아입는 장면에서도 탄탄한 복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현재 현빈은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가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베를린에서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수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5박 6일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한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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