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김수현, 생일 맞아 '크림 삼동' 변신? 촬영 중 파티!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2.17 09: 21

'삼동앓이'로 대한민국 여심을 뒤흔든 배우 김수현이 촬영장에서 기쁜 생일을 맞았다.
 
김수현은 지난 16일 스물 다섯 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에 종방을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촬영장에서 동료 배우 옥택연 배수지 함은정 아이유 등과 제작진의 깜짝 축하를 받았다.

 
이날 택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송삼동!! 생일 축하한다!!! ㅋㅋㅋ 얼굴 허연 사람이 수현이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주조연 배우와 스태프진이 함께 한 사진을 올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가늠케 했다. 사진 속에서 김수현은 생일 케이크의 크림이 잔뜩 묻은 얼굴로 앉아 있는 모습. 그의 주변으로 택연 수지 은정 아이유 우영 등 배우들의 익살스런 표정이 눈에 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다크 삼동이 아니라 크림 삼동', '분위기가 정말 좋구나. 나도 저 안에 있었으면!', '김수현 군 해피버스데이! 드림하이도 대박' 등의 글을 올리며 관심을 나타냈다.
 
'드림하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수현은 바쁜 촬영 도중 깜짝 생일 축하를 받고 즐거워했다고. 특히나 또래 배우들과의 훈훈한 팀워크가 있어 힘든 줄 모르고 즐거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issue@osen.co.kr
<사진> 택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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