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유명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의 패션쇼에 방문하며 파격 패션을 선보인 가운데, 요염한 느낌의 멤버 소희가 특히 눈에 띈다.
원더걸스는 17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패션쇼 현장에서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레미 스캇의 의상을 입은 원더걸스는 재치 발랄하기도 유명한 스캇의 옷 만큼 제각기 다양한 개성을 뽐내고 있다. 화려한 헤어와 짙은 화장도 새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소희의 시크하면서도 도발적인 표정이 '포스'를 자아내고, 배꼽이 드러나는 짧은 탱크톱에 트레이닝 바지와 자켓을 걸쳐 화끈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낸 유빈이 시선을 끈다.
한편 원더걸스는 최근 미국에서 데뷔 4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뉴욕에 머물며 미국 유명 뮤지션 클라우드 켈리 등과 함께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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