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막걸리와 파전 좋아해요"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2.17 09: 40

배우 탕웨이가 막걸리와 파전을 좋아한다고 해 화제다.
흔히 국내에 방한하는 세계적인 스타들은 먹는 물의 브랜드까지 지정할 정도로 까다로운 입맛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데뷔작인 ‘색, 계’로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며 일약 세계적 스타로 자리 잡은 탕웨이는 소박한 입맛으로 방한 당시 스태프를 감동 시켰다.
또한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진행된 홍보 인터뷰와 무대 인사 스케줄 때문에 식사 시간도 따로 잡혀 있지 않았던 탕웨이는 이동 중 차량 안에서, 무대 인사 입장 전 복도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한국의 볶음밥을 맛있게 먹어 탄성을 자아냈다.

“막걸리와 파전을 좋아해서 한국에 오면 꼭 챙겨 먹는다”고 밝힌 그녀는 스태프와 소박한 막걸리 뒷풀이를 벌이기도 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현빈 또한 탕웨이에 대한 감탄과 함께 상대 배우까지 편안하게 해주는 배려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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