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또웃고' 첫방, 3.6%.. 시청자들 "아직은 반신반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2.17 11: 12

MBC 정통코미디의 부활을 알린 '웃고 또 웃고'가 시청자들의 응원 속에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첫방송된 '웃고 또 웃고'는 3.6%를 기록, 심야시간 방송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웃고 또 웃고'는 정통코미디를 표방하며 김경식, 김지선, 정준하 등의 선배 개그맨들과 MBC 신인 개그맨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감을 심어줬다.
 
방송 후 게시판에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봤습니다. 연기는 잘하시는데 내용이 뻔하네요. 좀 더 지켜볼께요" "잘 받습니다. '개콘'에 집중된 코미디 계보를 이어가길 바랍니다" "신선한 면이 보이네요. '개콘'과 대등한 경쟁이 되길 기대합니다" 등 가능성이 보인다는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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