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김병만 "현빈과 경쟁? 도와주세요"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2.17 14: 35

오늘(17일) 개봉하는 영화 '서유기 리턴즈'의 주인공 김병만이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부탁했다.
 
김병만은 오늘 오후 방송된 YTN '뉴스&이슈'에 동료 개그맨 류담과 함께 출연, '서유기 리턴즈' 홍보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김병만은 "'만추' 등 많은 작품들이 오늘 함께 개봉한다. 경쟁을 벌이는 것이 부담되지는 않는가"란 질문을 받고 "그런 대작들과 어떻게 경쟁을 하겠냐. 저는 그냥 짧게 말하겠다. '도와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냥 편하게 와서 재밌게 보실 수 있는 영화다"고 '서유기 리턴즈'의 매력을 소개했다.
 
또 "공동 제작이기 때문에 출연료 한 푼 받지 않았다"며 "다 같이 잘 되든지 아니면 다 같이 망할 것이다"는 말로 각오도 드러냈다.
 
한편 김병만 류담 한민관 주연의 '서유기 리턴즈'는 어린이 관객 지향의 코믹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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