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3전 전승으로 4강행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2.17 21: 05

인천시체육회가 3전 전승을 거두며  2011 SK 핸드볼 코리아컵 여자부 4강에 진출했다.
인천시체육회는 17일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부 예선 B조 3차전 한국체대와의 경기에서 36-23으로 크게 이겼다.
벽산건설 유니폼을 입고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인천시체육회는 조효비가 10골, 이상미가 7골, 류은희가 3골 6도움을 올리며 경기 내내 큰 점수 차의 리드를 지켰다.

B조 1위를 차지한 인천시체육회는 오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A조 2위 부산시설공단과 준결승을 치른다.
1승2패로 예선을 마친 한국체대는 18일 열리는 서울시청(1승1패)과 광주도시공사(2패)의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가 이겨야 4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어 열린 남자부 B조 경기에서는 웰컴론코로사가 정수영이 7골을 넣는 활약에 힘입어 조선대를 36-31로 제압했다.
ball@osen.co.kr
 
<사진> 조효비.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