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닮은 화사한 웨딩슈즈 선택해볼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2.18 08: 30

[웨프뉴스/OSEN=김윤선 기자] 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에서 웨딩드레스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웨딩슈즈가 그것! 긴 웨딩드레스에 숨겨져 보이지 않을 꺼란 생각에 소홀해서는 안된다.
 
[SYNN]
또한, 요즘은 미니드레스를 입는 예비신부들도 늘어남에 따라 웨딩슈즈는 날로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보기만해도 봄의 기운이 전해지는 화사한 웨딩슈즈를 소개한다.
◆화려한 웨딩 슈즈로 세련되게!
 
[슈콤마보니, SYNN, 지니킴]
 
예전의 웨딩슈즈를 생각한다면, 화이트 톤에 밋밋한 디자인으로 결혼식 때 한 번 신고 신발장에 넣어두기 마련이었다. 하지만, 요즘 등장하는 웨딩 슈즈는 독특한 디자인과 소재로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신을 수 있어 유용하다.
 
트렌디에 민감한 예비신부라면 유니크한 디자인이나 비즈가 트리밍 된 화려함이 돋보이는 웨딩 슈즈에 주목하자.
(왼쪽부터)은은한 핑크 톤이 사랑스러운 슈콤마보니의 오픈토 슈즈는 물결모양으로 컷팅되어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하며, 실크 새틴 소재에 크리스털이 트리밍되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제품이다.
 
또한, 독특한 메시소재가 돋보이는 슈콤마보니의 슈즈는 발등이 훤히보여 색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비즈장식으로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하다.
 
SYNN에서 선보인 웨딩슈즈는 스와로브스키가 촘촘히 박혀있어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표현하기에 좋다.
 
골드 컬러 새틴과 화이트 &골드 스와로브스키 스톤이 어우러지는 지니킴 슈즈는 율동감있는 스트랩으로 로맨틱하고 고급스럽다.
 
◆미니드레스에 러블리 슈즈!
[SYNN]
 
최근에는 길이가 짧은 미니 웨딩 드레스를 선택하는 예비신부이 늘고있다. 특히, 키가 작은 신부라면 미니 웨딩드레스를 선택해 키가 커 보이게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
 
미니 웨딩드레스를 선택할 때는 웨딩슈즈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아기자기한 드레스에 맞게 보 디테일이 가미된 러블리한 느낌의 슈즈를 매치 하는 것이 좋다.
 
화사한 바이올렛 컬러가 돋보이는 SYNN의 웨딩슈즈는 앞부분에 보 디테일과 크리스털이 트리밍되어 화려하면서 여성스럽다.
 
크리스탈이 촘촘히 박힌 보 디테일과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웨딩슈즈는 발등위에 스트랩이 지나가 유니크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더해준다.
화사한 봄의 기운이 전해지는 SYNN의 슈즈는 플라워 모티브의 코사지가 트리밍 되어 걸리시한 여성들에게 어울릴 만하다.
 
따스하고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핑크 톤의 웨딩슈즈는 발목에 보 디테일이 시선을 사로잡아 멋스러운 웨딩드레스 룩을 연출할 수있다.
 
sunny@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슈콤마보니, SYNN, 지니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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