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일본어 수업 정말 재미있어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2.18 08: 39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가 최근 일본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설연휴 특집프로그램에서 싱크로나이즈(수중발레) 공연을 선보여 ‘노력돌’로 관심을 모은 레인보우는 18일 일본어 공부에 한창인 모습을 공개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레인보우가 한국에서 거주중인 일본인 선생님과 2개월째 주 3회 일본어 교습을 받고 있다"면서 "사진을 찍은 이 날은 재경이 정기테스트에서 작은 실수로 99.5 점을 받아 멤버들로부터 장난스런 구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 사무실에서 일본어 수업을 받고 있는 레인보우는 “처음 배워보는 언어라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멤버 모두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어 수업이 너무 재미있고 선생님이 딱딱한 문법보다는 일상회화위주로 가르쳐주셔서 7명이 일본어로 수다 떨다 보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전했다.
 
레인보우의 일본어 선생님은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시작했지만 레인보우의 언어 습득 능력이 매우 빨라 짧은 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7명 모두 기본적인 회화는 다 가능하다”며 “물론 앞으로 더 공부해야 할 부분들이 많지만 수업 분위기도 너무 좋고 또 멤버들이 워낙 열의가 강해서 실력은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마하'의 활동을 마무리 한 레인보우는 멤버 개인활동에 주력하며 멤버 각자 예능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음 앨범작업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rinny@osen.co.kr
<사진> 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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