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후속곡 첫 무대서 1위 후보?..차트 장악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2.18 08: 53

가수 아이유가 18일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아이유의 후속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17일 공개된 직후 국내 모든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또 앨범 수록곡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잔혹동화'와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는 '나만 몰랐던 이야기(With Pianist 김광민)' 또한 빠르게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놓으며 음원차트를 평정했다. 
아이유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
아이유의 첫 컴백무대는 '나만 몰랐던 이야기'의 작곡가이자 대선배인 윤상이 함께한다. 뮤직비디오에 특별히 출연한 윤상은 남다른 후배사랑으로 아이유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무대에서 멋진 피아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뮤직뱅크' 방송에서는 '나만 몰랐던 이야기'와 함께 메가 히트곡 '좋은 날'을 함께 선보인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좋은 날'의 활동은 마무리되었지만 팬여러분들께서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좋은 날'이 1위 후보에 올라와 있어 후속곡과 함께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그 이유를 전했다. 아이유의 차트 장악력이 이 같은 결과를 만들어낸 셈이다.
소속사 측은 "아이유의 음악적 감성이 가득한 감동스러운 무대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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